[2023.10.19] 세계 기독교 역사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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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세계 기독교 역사 총 정리
안녕하세요. 저희가 지금부터 짧은 시간이지만 기독교 역사를 함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Hello. We would like to take a short amount of time to introduce you to the history of Christianity.
기독교 역사가 보통은 1세기부터 시작이 돼서 지금까지 2000년이 왔다고 생각하지만
Christian history is generally considered to have started in the 1st century and is thought to have reached 2000 years up to now.
여기 우리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지점은 기독교와 유대교의 관계입니다.
The most important point we need to consider here is the relationship between Christianity and Judaism.
최초의 기독교인들은 팔레스타인에서 아람어를 쓰는 유대인들이었습니다.
The first Christians were Jewish people speaking Aramaic in Palestine.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믿었고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They believed they were descendants of Abraham and worshipped in the temple.
그 다음에 한례를 행하고 안식일을 지키고 규정을 지키던 사람들이었습니다.
Then they were people who performed circumcision, observed the Sabbath, and kept the regulations.
그런데 이 사람들 안에서 예수님이 출연을 했고 그분이 십자에 달려 죽으시고 박해를 받게 됐고
However, among these people, Jesus appeared, and He was crucified and persecuted.
그러면서 그 주변으로 이제 흩어지기 시작을 합니다.
And then they begin to disperse around that area.
그때 제일 먼저 갈등이 났던 것은 유대인들 안이었죠.
At that time, the first conflict arose among the Jews.
예수님도 베드로도 바울도 다 유대인이었고 같은 언어, 같은 역사를 쓰는 사람들이
Jesus, Peter, and Paul were all Jews, and they were people who spoke the same language and shared the same history.
예수님이 십자에 돌아가시고 그 다음에 부활한 걸 경험한 일군의 유대인들이
A group of Jews who experienced Jesus' crucifixion and then his resurrection.
예수님을 또 다른 하나님인 것처럼 그들은 하나님이 한 분 계시다고 믿었는데
They believed that there was only one God, even though they regarded Jesus as another God.
그 예수를 엘리야나 모세 같은 위대한 선지자나 그 당시에 가말렐 같은 라비가 아니라
Not that Jesus was a great prophet like Elijah or Moses or a rabbi like Gamaliel at that time.
또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을 하면서
"Also, while confessing that you are my Lord, my God..."
마치 하나님 외에 또 다른 하나님이 된 것 같은 그런 고백을 하는 사람이 생겨나자
As people began to make confessions as if they were another God besides God,
그게 당연히 충돌이 되기 시작합니다.
That naturally starts to lead to conflicts.
그게 결과적으로는 AD 90년경에 얍리아라는 곳에서 유대인들이 모여서 회의를 합니다.
As a result, around AD 90, the Jews gathered in a place called Jamnia and held a meeting.
그 회의에서 그들의 구약 성경을 확정하고
In that meeting, they finalized their Old Testament.
그 다음에 예수를 따르는 무리들을 유대교에서 2단으로 정지해서 쫓아내게 됩니다.
Then, the crowd following Jesus was excommunicated as a heresy from Judaism.
그래서 그전까지는 갈등을 했지만 유대인들 안에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존했는데
So until then there was conflict, but Christians coexisted among the Jews.
더 이상 이제 같이 살 수 없는 지경이 되면서
Reaching a point where we can no longer live together.
유대인들만 믿는 유대교에서 유대인들 플러스 이방인과 유대인들만 믿는 유대교에서
In Judaism, which is believed only by Jews, and Judaism, which involves both Jews and non-Jews.
유대인들이 같이 모여있는 기독교라고 하는 새로운 종교가 생길 수밖에 없게 된 겁니다.
A new religion called Christianity, in which Jews come together, inevitably came into being.
그래서 보통 이제 그 AD 90년을 기점으로 유대교와 기독교가 분리됐다라고 얘기를 하죠.
So it's generally said that Judaism and Christianity separated around the year AD 90.
그리고 나서 그 소위 말하는 초대교회가 시작이 되는데
And then the so-called early church begins.
그때 제일 큰 공헌을 한 사람은 사도 바올이라는 사람이죠.
The person who made the greatest contribution at that time was a man named Apostle Paul.
초대교회
Early Church
초대교회는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기고
The early church experienced many different events.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주님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사람들이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at those who confess Jesus as Lord and Christ.
바올 같은 선교사들을 통해서 안디오, 그 다음에는 소아시아, 그리고 또 오른쪽으로 메소포타미아, 또 아래쪽으로 가면 이집트로
Through missionaries like Paul, to Antioch, then to Asia Minor, and further right to Mesopotamia, and downward to Egypt.
천지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을 하면서
As I began to travel around the heavens and the earth, proclaiming the gospel.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이 지역 지역에 교회라는 걸 세우기 시작을 하게 되죠.
People who followed Jesus began to establish what are called churches in various regions.
그리고 예수님이 돌아가셨고 또 예수님에게 배웠던 제자들이 또 이외에 곧 소천을 하면서
And Jesus died, and the disciples who learned from Jesus soon passed away as well.
예수님에 대한 기억들, 그분의 가르침을 전승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문헌들이 나오기 시작을 하게 되고
Memories of Jesus began to give rise to various writings to convey His teachings.
또 세워진 교회들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생겨난 문제들에 대한 답을
Answers to the problems that arose in order to establish the churches that were built again.
우리가 아는 것처럼 바올 같은 사람들이 편지를 쓰면서 그 문헌들이 되게 중요해지기 시작을 하게 됩니다.
As we know, people like Paul began to write letters, and those writings started to become very important.
그래서 구약성경과 다른 신약성경에 들어갈 나중에 한 400년 정도 지나야 27권으로 확정이 되지만
So it was about 400 years later that the 27 books would be confirmed in the New Testament, different from the Old Testament.
거기에 들어가는 문헌들이 쓰여지기 시작을 하게 되는 거죠.
The literature that goes in there begins to be written.
또 사방으로 복음이 흩어지다 보니까 각 동네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As the gospel continues to spread in all directions, there are people who believe in Jesus in every neighborhood.
그 사람들이 그냥 기독교 복음을 받아들인 게 아니라 그들이 살던 지역의 언어,
They didn't just accept the Christian gospel, but they also embraced the language of the region they lived in.
그 다음에 역사, 그 다음에 철학 이런 것들을 기본값으로 깔고 있는 상태의 복음이 들어오니까
Then the gospel comes in a state where history and philosophy are set as the default.
이 복음과 그들의 문화가 이렇게 화학작용을 일으켜서 무슨 현상이 벌어지냐면 예수님에 대한 이해가 매우 달라집니다.
The gospel and their culture interact in such a way that a very different understanding of Jesus occurs.
예를 들면 알렉산드리아, 안디옥,
For example, Alexandria, Antioch,
그 다음에 뭐 에베소, 그 다음에 에데사 이런 동네에 가서
After that, we will go to places like Ephesus and Edessa.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어보면
What do you think of Jesus? When asked.
다 다른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They are all saying different things.
예를 들면 유대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사람들은 하나님은 한분 밖에 안 계시니까
For example, people heavily influenced by Judaism believe that there is only one God.
아들이 아버지랑 똑같을 수가 없다.
A son cannot be the same as his father.
그래서 아들은 사람들 중에 매우 훌륭한 사람을 하나님이 뽑으셔서 아들로 삼은 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
So there are people who think that God chose a very remarkable person among others to become His son.
그래서 에비언파라고 하는 사람들이고
So they are the people called the Ebians.
그리스의 철학이 강했던 지역에서는
In regions where Greek philosophy was strong,
그리고 그리스의 철학이 강했던 지역에서는
And in regions where Greek philosophy was strong,
영과 육을 하나님이시고 세상mar degorias 분에게 기다려주십시오.
God is spirit and flesh, please wait for the world to degorias.
영과 육을 하나님이 ped kimjirуса.
God made the spirit and the flesh.
대비시켜서 영이 육보다 훨씬 더 귀하고 육은 영의 그림자에 불과해
The spirit is much more precious than the flesh when compared, and the flesh is merely a shadow of the spirit.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육신을 입으셨다는 것은
For those who have such thoughts, the fact that God took on flesh means that
받아들이기가 되게 어려워지거든요
It becomes really hard to accept.
그랬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육신을 갖고 십자가에 달려 죽은 게 아니라
To those who were like that, Jesus did not die on the cross in the flesh, but rather...
원래 영인데 육체를 가진 것처럼 보였을 뿐이야 라고 한 소위 가현설이라고
It's said to be the so-called "Appearing Theory," which means that it was originally a spirit but only appeared to have a physical body.
가짜로 나타났다 이렇게 예수를 믿는 사람들도 있었던 거죠
There were also people who believed in Jesus like this, appearing as fakes.
이런 것들이 동네마다 정도의 차이 모양의 차이가 있었지만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degree and appearance of these things in each neighborhood, but...
계속 갈등을 일으키면서 교회가 결국 정통이냐 이단이냐 라고 하는
The church continues to create conflict, ultimately questioning whether it is orthodox or heretical.
또 그런 싸움도 있게 됩니다
There will also be such fights.
이렇게 되니까 우리가 뭘 어떻게 믿어야 되지
So what should we believe and how should we believe it?
예수님을 어떻게 이해해야 되지 라는 우리가 믿는 바를 명쾌하게 정리해서
How should we understand Jesus in a way that clearly organizes what we believe?
교회마다 이제 세례 때 묻기도 하고 아니면 예배 때마다 고백하는
Each church now asks during baptisms or confesses during every worship service.
사도신경 사도신조라고 하는 이런 것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하고요
The Apostles' Creed, also known as the Apostolic Creed, began to be established.
또 하나는 사람들이 계속 싸운단 말이에요 갈등을 한다는 거죠
Another thing is that people continue to fight and have conflicts.
그럼 이 사람들을 중재할 때 누구 말을 들어야 될까라는
So when mediating these people, whose words should I listen to?
그 어떤 권위가 필요한데 그 권위자들이 세워지기 시작을 합니다
There is a need for some authority, and those authorities begin to be established.
처음에는 당연히 권위자들은 사도들이었어요
At first, the authorities were naturally the apostles.
사람들이 예수님이 어떤 분이에요 라고 서로 막 이렇게 다툼을 하면
When people argue with each other about who Jesus is...
베드로가 나타나서 내가 그때 예수님 만났었는데
Peter appeared and said, "I met Jesus at that time."
나한테 직접 이렇게 말씀하셔서 이 한마디면 끝나는 거죠
If you tell me directly like this, then that's all it takes.
근데 베드로가 돌아가셔요
But Peter is leaving.
그럼 그 다음에 베드로의 권위를 누가 이어받을까요
Then who will succeed Peter's authority?
당연히 베드로의 제자들이 이어받게 되죠
Of course, Peter's disciples will inherit it.
그리고 나중에는 그리스 쪽으로 넘어가서 철학자들 중에
And later, moving towards Greece, among the philosophers.
기독교를 철학적으로 막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There are people who attack Christianity philosophically.
예수가 신이 아니다 기독교는 미신이다 성경에 나오는 말 못 믿겠다
Jesus is not God; Christianity is superstition. I cannot believe the words in the Bible.
이런 것들을 막 똑똑한 사람들이 비판을 하는데
Smart people criticize these kinds of things.
그때는 그 사람들이 그리스 말을 쓰고 그리스로 어로된 글로
At that time, those people spoke Greek and wrote in Greek translation.
그리스 철학을 갖고 비판을 하니까
Because you are criticizing with Greek philosophy,
그런 사람들에 맞서서 교회의 신앙을 지켜야 될 사람들이 필요했거든요
There was a need for people who would defend the faith of the Church against such individuals.
이 사람들이 변진가라고 하는 사람들인데
These people are the ones called "Byeonjinga."
그러면서 결국 그리스 말을 잘하고 그리스 철학을 잘 아는 지성인들이
Eventually, those intellectuals who are fluent in Greek and well-versed in Greek philosophy...
교회 안에 되게 중요한 리더들이 되기 시작을 하게 됩니다
They will begin to become very important leaders within the church.
이러면서 결국은 예수님 예수님의 제자에 있던 사도들
In this way, in the end, it was the apostles who were with Jesus and His disciples.
사도들의 제자 그들의 제자 그러면서 또 특별히 나중에는
The disciples of the apostles, their disciples, and then especially later...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사도 계승권이라고 해서
People who study a lot, these people are called heirs to the legacy.
교회의 권위를 갖고 치리하거나 신학적으로 교리적으로 논쟁이 생겼을 때
When there is a dispute regarding the authority of the church or theological doctrines.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You will emerge as the person who solves the problem.
그래서 성경이 생겨나기 시작을 하고요
So the Bible began to come into existence.
교회를 지도하는 권위자들이 생겨나면서 교회가 점차 제도화가 되게 되는 거죠
As authorities leading the church emerge, the church gradually becomes institutionalized.
오늘날에 우리가 다니는 그런 교회와 매우 비슷한 교회들이
Churches very similar to the ones we attend today.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이집트 그리고 메소포타미아 소아시아
Centered around Palestine, Egypt, and Mesopotamia, Asia Minor.
그 다음에 로마 나중에
Then later in Rome.
플랜스 영국에까지 확장 되게 됩니다
Plans will expand to the UK.
여기에 한 가지 중요한 또 다른 도전이 있었는데
There was another significant challenge here.
그것은 로마 제국으로부터 온 박해라고 하는 겁니다
It is said to be persecution that comes from the Roman Empire.
그 박해는 AD40년 네로 황제가 로마에 불이 났을 때
The persecution occurred in AD 40 when Emperor Nero set fire to Rome.
사실은 네로는 그 때 로마에 없었는데
The truth is that Nero was not in Rome at that time.
네로가 불을 질렀다라는 소문이 돌게 되니까
Rumors began to spread that Nero had set the fire.
자기에게 오는 정치적인 박해를 피하기 위해서 희생양을
A scapegoat to avoid political persecution coming to oneself.
그 땅에다가 stood it up.
It stood it up on that land.
피한 것만이 아니라 기타가 두께가 두께가 두께는 사람에 대한 대답하는 것이 동사에 두께는 자신의 의미가 될 수 없다고 말씀을 전합니다.
It is not only evasion; the thickness of the guitar cannot have its own meaning by merely responding to a person.
삼았는데 하필 14개로 나눴던 로마 시의 13개가 불이 타서 없었는데요
I had taken it, but unfortunately, 13 out of the 14 divisions of the city of Rome burned down.
3개가 안 탔거든요
Three didn't burn.
그런데 하필 그게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의 밀접 거주 지역이었대요
However, it just so happens that it was an area where Jews and Christians lived closely together.
그래서 이 사람들이 희생양으로 삼아서 얘네들이 불을 저질렀다
So these people made them scapegoats and set the fire.
이러면서 그때 최초로 기독교인들이 십자가에 달려서
During this time, the first Christians were crucified.
몸에다 코울타를 칠하고 죽는 그런 비극적 경험을 하게 되죠
You end up having a tragic experience where you paint a cold wall on your body and die.
그리고 나서 그 뒤에 데키우스니 세베루스니
And then after that, Decius and Severus.
나중에 디오클레티아니니 이런 황제들이
Later, emperors like Diocletian...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자신들의 이런 어려움이
Whenever the country is in difficulty, such hardships of their own...
옛날 종교를 버리고 이단과 같은 기독교인을 믿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Because they believe in Christians who are like heretics, abandoning the old religion.
교회를 박해하기 시작합니다
They begin to persecute the church.
그 박해가 결국은 많은 사람들을 배교하게 만들었지만
That persecution ultimately led many people to apostasy, but
또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영웅적으로 죽음을 받아들이게 되죠
On the other hand, many people accept death heroically.
가혹하게 공개적으로 처형을 하면서 사람들한테 일벌백계가 돼서
By carrying out harsh public executions, it serves as a warning to the people.
기독교를 못 믿게 되죠
You start to lose faith in Christianity.
그렇게 하려고 박해를 했는데
They were persecuted to do that.
그 박해를 구경하던 사람들 중에는 그들이 그 죽음을 영웅적으로 수용하면서
Among those watching the persecution were those who accepted that death heroically.
하나님의 나라 가는 것을 악망한 이런 모습에 오히려 충격을 받고
I was rather shocked by this appearance of longing for the kingdom of God.
누구 말에 의하면 한 사람 죽고 나면 100명의 새로운 신자가 생겼다
According to some people, when one person dies, 100 new believers arise.
뭐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There are also cases where people talk like this.
결국은 그런 세월이 자그마치 거의 300년 정도 이어졌고
In the end, that time lasted for almost 300 years.
물론 매일 그렇게 혹독한 박해가 있었던 건 아니고요
Of course, it wasn't always such harsh persecution every day.
황제에 따라서 박해를 했던 사람도 있고 관용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Some emperors persecuted people while others showed tolerance.
그러나 박해가
However, persecution is...
스카이콩콩을 타듯이 끊임없이 교회에 있었는데
I was constantly at the church as if riding a sky kangaroo.
그러고 난 다음에 교회사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것은
After that, what becomes an important turning point in church history is
그 콘스탄티누스라는 황제가 313년에 로마제국의 황제가 되면서
That emperor named Constantine became the emperor of the Roman Empire in 313.
그 사람이 매우 중요한 전쟁을 앞두고 있었을 때
When that person was facing a very important war.
그 전날 꿈을 꿨는데 예수님을 만납니다
The night before, I had a dream where I met Jesus.
결국 그 예수께서 자신의 이름을 갖고 싸우라고 해서
In the end, Jesus told us to fight in His name.
예수의 이름을 자기의 투구, 방패, 칼에다가 붙이고 싸우는데 이겼거든요
They fought by placing the name of Jesus on their helmet, shield, and sword, and they won.
또 어머니가 헬레나라고 기도 많이 하시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는
Also, as a devout Christian, my mother, Helena, prays a lot.
기독교 신자였는데 그런 영향 속에서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공인하게 됩니다
He was a Christian, and under such influence, Constantine legalized Christianity.
그래서 불법 종교에서 정부가 인정하는 교회가 됐고
So, it became a church recognized by the government from an illegal religion.
그래서 박해가 드디어 끝나게 됐죠
So the persecution finally came to an end.
순식간에 박해받던 교회가 이제 국가의 지원을 받는 교회로 바뀌게 됩니다
In an instant, the persecuted church becomes a church that receives support from the state.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변화들이 생기게 되죠
However, important changes occur here.
첫째, 국가와 교회의 관계가 달라져요
Firs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ate and the church changes.
그 전에는 교회가 국가로부터 박해를 받는 교회였기 때문에 관계가 별로 안 좋았거든요
Before that, the church had a poor relationship because it was persecuted by the state.
또 로마 사회는 군대가 지배하는 사회였는데
Moreover, Roman society was one that was dominated by the military.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칼로 선자는 칼로 망한다고 했던 그 가르침을 신실하게 지켜서
Christians faithfully uphold the teaching that Jesus said, "Those who live by the sword will die by the sword."
군대 가는 걸 거부했고 심지어는 군인들이 개종하면 군대에서 제대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단 말이죠
He refused to go to the military and even thought that if soldiers converted their religion, they should be discharged from the military.
일제 폭력을 반대했는데 군인이 황제가 됐던 콘스탄티누스
Constantine, who opposed Japanese violence, became an emperor.
그 다음에 그 군대가 지배하는 그 나라가 교회를 서포트하게 되면서
Then, the country that is dominated by the military begins to support the church.
군대에 대해서 전쟁에 대해서 교회 생각도 달라지게 됐어요
My thoughts about the military, the war, and the church have changed.
또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예수님께서 지금 있는 사람들 중에 내가 다시 오는 걸 살아도 볼 자가 있을 거야
Many people also believe that among those who are alive today, there will be some who will see my return as Jesus Christ of God.
그 약속을 믿고 주의 재림을 기다리고 살았거든요
I lived believing in that promise and waiting for the Lord's return.
이 세상은 내 집이 아니고 죽어서 천당 갈 생각을 했는데
This world is not my home, and I thought about going to heaven after I die.
콘스탄티누스 같은 위대한 황제가 기독교인이 되고 교회를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A great emperor like Constantine becoming a Christian and wholeheartedly supporting the church.
그 다음에 기독교 성직자들이 대접받는 세대가 되니까
Then it became an era where Christian clergy were treated well.
죽어서 천당 가는 생각보다 이 땅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졌나 보다
Rather than thinking about going to heaven after death, it seems that God's kingdom has already been established on this earth.
라는 생각들도 펼쳐지게 됐어요
Thoughts like that began to unfold.
그러면서 교회가 국가와 매우 또 정치와 매우 밀접한 그런 관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In doing so, the church enters into a very close relationship with the state and politics.
그런데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박해가 끝나고
However, at this time, most people believe that this persecution will end and
제국의 지원을 받는 교회 관계를 매우 환영했겠죠
They must have welcomed the church's relationship with the empire very much.
당연히 고생 안 해도 되니까
Of course, you don't have to suffer.
그런데 일부의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However, there were some spiritually sensitive people.
그건 지난 300년 동안 제국으로부터 박해를 받고 또 어렵게 살았을 때
That was when we endured persecution from the empire for the past 300 years and lived through hardships.
그것 자체가 신앙의 순도를 유지해줬어요
It preserved the purity of faith itself.
그래서 박해받는 시대에 교회 가는 사람은 저는 두 가지로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I believe there are two types of people who go to church in an age of persecution.
제 표현으로 하나는 천사고 하나는 바보고
One is an angel and the other is a fool.
그렇지 않고서야 예수 믿으면 죽는데 그 종교를 믿겠어요?
If that's the case, would anyone believe in a religion where you die for believing in Jesus?
그런데 바보가 아니라 대부분은 정말 신실한 믿음으로 교회를 다녔던 사람들이 많았던 거죠
However, it's not that they were fools; most of them were people who genuinely attended church with sincere faith.
그런데 이제 국가가 지원하는 종교가 됐어요
However, it has now become a state-supported religion.
부자들과 권세자들이 오는 종교가 됐어요
It has become a religion for the wealthy and the powerful.
이거 믿으면 출세하는 종교가 됐어요
It has become a religion that promises success if you believe in this.
그랬더니 이제는 신앙이 없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막 밀려들었어요
As a result, people without faith have now started flooding into the church.
교회에 들어 오게 되면서 교회가 타락을 하기 시작해요
As I entered the church, it began to corrupt.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313년 전과 후로 기독교 역사를 나누기도 합니다
So many people divide Christian history into before and after the year 313.
이때 이런 변화를 축복으로 생각하지 않을 사람도 있었습니다
At this time, there were some people who did not see this change as a blessing.
예전에는 외부의 환경이 우리의 신앙을 유지시켜 줬다면
In the past, the external environment helped sustain our faith.
이제는 오히려 외부에서 그 햇볕 정책이 들여대는 곳에서
Now, rather, from the outside, in places where that sunshine policy is being introduced.
우리의 신앙을 지키려면 내 스스로가 나를 치지 않으면 안 된다
To uphold our faith, I must strike myself down.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집트와 시리아 사막으로 등장하고 있어요
People with such thoughts are emerging in the deserts of Egypt and Syria.
그 사람들이 거기서 밥을 굶고 성욕을 억제하고 잠자리를 혹은 잠자는 것을 씨름하면서
Those people are starving for food there, suppressing their sexual desires, and wrestling with either sleeping or sleep itself.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 되기 원했던 그런 수련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죠
Those practitioners who wanted to become completely one with God began to emerge.
이 사람들을 우리가 수도사라고 말합니다
We call these people monks.
모노코노스라고 불렀는데 그 말에서 멍크라고 하는 영어 단어가 나오게 되죠
It was called Monokonos, and from that word, the English word "monk" comes out.
그리고 그 사람들이 처음에는 혼자 사막에 있다가
And those people were initially alone in the desert.
나중에는 그들이 성령을 받아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꿈을 꾸르고
Later, they dream of receiving the Holy Spirit and becoming one with God.
사랑의 열매가 사랑, 희락, 화평, 자선 이런 거 아니에요
The fruits of love are things like love, joy, peace, and charity, right?
근데 그게 혼자 있을 때는 의미가 없는 거잖아요
But that doesn't mean anything when you're alone.
진정한 사랑은 타자를 향해 되고 자비를 베풀려면 대상이 있어야 되고
True love must be directed towards something, and to show mercy, there must be an object.
그래서 이제 파코미우스라는 사람이 진정한 수도는 함께 모여서야 된다
So now, a person named Pacomius says that true monasticism can only be achieved when gathered together.
그래서 공동체 수도원을 만들게 되고
So a communal monastery is created.
그때부터 이제 이집트 사막에 많은 수도원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From that time on, many monasteries began to emerge in the Egyptian desert.
그 수도원에 영향을 받았던 사람들이 이게 너무 좋거든요
People who were influenced by that monastery really love this.
그래서 이 메소포타미아 지역에도
So in this Mesopotamian region too
그다음에 이 아나톨리아, 지금 터키 지역에도
Next, this Anatolia, also in the region of Turkey now.
나중에는 로마 지역과 영국까지 이 수도원 운동이 확산이 되게 되면서
Later, this monastic movement spread to the Roman region and even to England.
교회는 두 가지의 제도가 생긴 거죠
The church has established two institutions.
하나는 도시에 있는 교회들
One is the churches in the city.
그다음에 하나는 사막에서 스스로 고행을 자처했던 수도원
Next, there is a monastery that voluntarily practiced asceticism in the desert.
이 두 가지가 교회의 되게 중요한 제도가 됩니다
These two things become very important systems of the church.
그래서 도시에서는 훌륭한 성직자, 그다음에 신학자들이 나오고 행정가들이 나오고
So, in the city, excellent clergy arise, followed by theologians and administrators.
수도원에서는 영성의 대가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In the monastery, masters of spirituality will emerge.
그러나 또 세월이 지나면요
But as time passes again...
그 수도원도 사람 사는 곳이었기 때문에
Because that monastery was also a place where people lived.
처음에는 그렇게 맹렬하게 수도를 했지만 두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At first, I practiced meditation so fervently, but two problems arose.
하나는 수도원을 세운 원장들 개개인의 개성이 수도원에 되게 중요하게 나타나는데
The individuality of each of the founders who established the monastery is very important in manifesting the character of the monastery.
점점점점 극단적인 고행을 하게 되면서
As I increasingly engage in extreme ascetic practices...
생각해 보세요
Think about it.
적당히 먹어야지 우리가 사람이 되는데
We have to eat moderately to become human.
금식을 밥 먹듯이 한다든가 잠을 자야 되는데
"I fast as if I'm eating rice, or I need to sleep."
또 성적인 욕망이 적절히 해소가 돼야 되는데
Sexual desire also needs to be adequately fulfilled.
이런 걸 다 억누르면 그게 어느 정도 지나가게 되면
If you suppress all of these, after a certain period of time, it will pass.
이게 또 다른 트라우마가 되잖아요
This will become another trauma, right?
그래서 수도원의 고행이나 아니면 운영 방식이 극단화되는 것들이 되면서
So, the ascetic practices of the monastery or the way it is operated becomes extreme.
많은 부작용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Many side effects can occur.
또 하나는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수도원 소식을 듣고 와서 수도원에 머물다가
Another is that people from the world hear about the monastery, come, and stay at the monastery.
죽기 전에 자기의 재산을 교회에다가 수도원에 바치기 시작을 해요
Before dying, he starts to donate his possessions to the church and the monastery.
그래서 원래 수도원은 가난한 게 중요했고 독신이 중요했고
So originally, it was important for monasteries to be poor and for celibacy to be important.
그다음에 수도원 원장에 머물다가 죽기 전에 자기의 재산을 교회에다가 수도원에 바치기 시작을 해요
Then, after staying as the abbot of the monastery, he began to donate his estate to the church and the monastery before he died.
그 말에 순종하는 게 되게 중요했는데
It was very important to obey those words.
노동이 곧 기도다 그래서 노동의 신성성을 중요했는데
Labor is prayer. That's why the sanctity of labor was considered important.
부자들이 돈을 갖다가 많이 주고 가버리니까
Because the rich give a lot of money and leave.
이제 이 사람들도 일하는 거 싫어지고요
Now these people also dislike working.
다른 사람 데려다가 일시키고요
Bring someone else and make them work.
그러면서 수도원 자체가 또 타락을 하게 됩니다
At the same time, the monastery itself becomes corrupt.
그래서 수도원을 또 개혁하려고 하는 움직임들이
So there are movements to reform the monastery again.
역사 속에서 계속해서 나오다 보니까
Because it keeps coming up in history.
수도원이 하나가 있었는데
There once was a monastery.
나중에는 끌루니 수도원, 시토 수도원
Later, Cluny Abbey, Cistercian Abbey.
나중에는 프란체스코회, 도미니크회, 예수회
Later, the Franciscans, Dominicans, and Jesuits.
이런 많은 수도회들이 생겨납니다
Many monasteries are being established like this.
그건 전부 다 뭐예요?
What is all that?
역사 속의 수도원이 더 원래의 수도원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The monastery in history is trying to return to its original form.
개혁 운동으로 수도원이 많이 생겨진 거고요
The reform movement led to the establishment of many monasteries.
또 하나는 수도원을 운영하는데 극단적인
The other is extremely in operating a monastery.
너무나 안 먹는다든가 잠을 안 재운다든가
Not eating too much or not sleeping enough.
아니면 너무나 노동에 혹사시킨다든가
Otherwise, they overwork too much.
이런 게 오히려 영적 성장에 방해가 되는 걸 깨닫게 되면서
As I come to realize that such things actually hinder spiritual growth,
적절하게 잠도 자고 또 적절하게 노동도 하고
Sleep appropriately and work appropriately.
적절하게 기도와 독서도 하는 이런 수도원의 교보음을
The proper practice of prayer and reading in this monastery's spiritual exercises.
베네딕트라는 사람이 만들어냅니다
It is created by a person named Benedict.
그러면서 그게 너무 좋거든요
And I really like that.
되게 바람직하고 합리적이어서
It's very desirable and rational.
그 이후에 생겨난 모든 수도회들은
All the religious orders that were established thereafter
베네딕트 수도사가 만들었던 베네딕트 규칙서라고 하는 것을
It's called the Rule of St. Benedict, created by Benedict the Monk.
교본으로 해서 수도원을 만들고 수도 생활을 운영하게 되죠
It will be established as a monastery based on the manual, and monastic life will be managed accordingly.
그러면서 수도원이 또 교회사의 매우 중요한 사건이 됩니다
In doing so, the monastery also becomes a very important event in the history of the church.
그러다가 11세기가 되면 또 하나의 되게 중요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Then, in the 11th century, another very important event occurs.
일단은 7세기에 시작이 됩니다
It begins in the 7th century.
7세기에 무슨 일이 벌어지냐면
What happened in the 7th century?
마호메트, 그러니까 무아마드가 이슬람을 창건하게 됩니다
Muhammad, that is, Muhammad, will establish Islam.
그리고 이 이슬람은 지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작이 됐는데
And this Islam started in Saudi Arabia.
굉장히 빠른 속도로 그 지역을 정복하게 되면서
As they rapidly conquer the area
아라비아 반도 전체, 그다음에 북아프리카 전체
The entire Arabian Peninsula, and then all of North Africa.
그리고 바다를 건너서 스페인의 거의 3분의 2
And across the sea, almost two-thirds of Spain.
그다음에 동쪽으로 돌아와서 계속 유럽을 향해 북진하게 되죠
Then, turning east, we continue to head north towards Europe.
그러면서 예전에 기독교 국가였던 고지에서
Meanwhile, from the highland that used to be a Christian country.
그것이 상당히 많은 부분이 이슬람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That will significantly shift towards Islam.
이게 점점 확대되다가 나중에는 11세기가 됐을 때
As this gradually expanded, by the time it reached the 11th century...
동쪽 지역, 그리스어를 쓰는 지역을 지배하던
The eastern region, which was dominated by the Greek-speaking area.
동로마 제국 혹은 비잔틴 제국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는데
There was a place known as the Eastern Roman Empire or the Byzantine Empire.
여기까지 이슬람이 공격을 해서 위협을 하게 되니까
Up to this point, Islam has attacked and posed a threat.
그전까지 서방교회, 로마 가톨릭 교회하고 동방정교회
Until then, the Western Church, the Roman Catholic Church, and the Eastern Orthodox Church.
이 둘이 서로 싸움을 하면서 관계가 안 좋았는데
These two have a bad relationship because they keep fighting with each other.
동방정교회를 믿는 동로마 제국,
The Eastern Roman Empire that believes in Eastern Orthodoxy,
비잔틴 제국의 황제가 로마 교황에게 도와달라고 SOS를 청합니다
The emperor of the Byzantine Empire sends an SOS to the Pope of Rome asking for help.
그래서 그 유명한 십자군 전쟁이 시작이 됩니다
And so the famous Crusades begin.
십자군 전쟁은 이슬람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있었고
The Crusades occurred when the Islamic people were occupying Israel and Jerusalem.
그 여세를 몰아서 동로마 제국까지 점령하려고 하니까
They are trying to take advantage of that momentum to conquer the Eastern Roman Empire.
군사적으로 도움을 청했던 건데
I was asking for military assistance.
이게 서 로마에서는 잃어버린 성지, 예루살렘을 회복해야 된다라고 하는 슬로건을 걸고
"This is hanging a slogan that we must recover the lost holy land of Jerusalem in the West Roman Empire."
유럽에 있는 모든 국가, 거기에 왕, 그다음에 평민들이 다 연대해서
All the countries in Europe, along with their kings and then the common people, all united together.
일곱 차례, 여덟 차례, 아홉 차례에 걸친 전쟁을 하게 된 거죠
We ended up having wars seven times, eight times, and nine times.
그래서 평화를 사랑했던 기독교가 언제부턴가는 십자가를 들고 전쟁터에 나가는 시대가 됐는데
So, the Christianity that once loved peace has entered an era where it goes to the battlefield carrying the cross.
이게 이제 사실은 불행히도 그 많은 원정을 했지만 첫 번째 원정에서만
Unfortunately, despite many expeditions, it was only in the first expedition that...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예루살렘을 다시 회복했을 뿐
I only arrived in Jerusalem and restored Jerusalem.
나머지 벌어졌던 모든 원정은 다 해프닝으로 끝나버리게 됩니다
The rest of the incidents that occurred during the expedition all ended up as mere happenings.
가장 큰 비극은 네 번째 십자군 전쟁이에요
The greatest tragedy is the Fourth Crusade.
네 번째 십자군 전쟁이 1204년에 벌어졌는데
The Fourth Crusade took place in 1204.
그때 이 사람들이 이탈리아에서 배를 타고 이집트로 가서 전쟁을 하기로 했는데
At that time, these people decided to take a boat from Italy to Egypt to go to war.
그때 이제 매우 중요했던 나라 중에 하나가 베네치아거든요
At that time, one of the very important countries was Venice.
베네치아는 장사를 통해서 돈을 아주 많이 번 나라였는데
Venice was a country that made a lot of money through trade.
이 베네치아 상인들이
These Venetian merchants
이 십자군 전쟁들을 꼬드겨서 자신들에게 저항하고 일어났던 식민지 반란을 진압하는 데 쓰게 되고
They are seducing these Crusades to use them to suppress the colonial rebellion that rose against them.
나중에는 이 콘스타트노플의 왕족 안에서 형제들끼리 싸움이 나가지고 정권이 뒤집어졌는데
Later, a fight broke out among the siblings within the royalty of Constantinople, and the regime was overturned.
그 정권에 밀려난 사람이 또 이 십자군한테 용병으로
The person who was driven out by that regime is now working as a mercenary for this crusade.
우리 내가 빼앗긴 자리를 되찾아주면 살해하겠다 이래가지고
If you give me back the position that was taken from me, I'll kill you.
전쟁을 하러 가다가 전쟁을 안 가고
Going to war, but not going to war.
지금 베네치아가 원했던 다른 곳에 가서
Now go to another place that Venice wanted.
뭐 진압을 하고
What are you suppressing?
그다음에는 콘스타트노플에 들어가서 그 집안 싸움에 개입을 하게 됐죠
After that, I entered Constantinople and got involved in the family feud.
그러고 난 다음에 왕권을 회복한 사람이
After that, the person who restored the royal authority
그 십자군 군대에게 3일 동안 콘스타트노플을 약탈하고 강간하는 것을 허락합니다
It allows the Crusader army to pillage and rape Constantinople for three days.
그래서 굶주렸던, 전쟁에 나와 있던 젊은 군인들이 이방인들과 전쟁을 하는 대신
So instead of fighting against foreigners, the young soldiers who were hungry and in the midst of war...
같은 기독교인이었던 지금 이스탄불에 들어가서 거기에 사는 기독교인들을 사륙하고 돈을 뺐고
As a fellow Christian, they entered Istanbul and massacred the Christians living there while robbing them.
그래서 굶주렸던, 전쟁에 나와 있던 젊은 군인들이 이방인들과 전쟁을 하는 대신 같은 기독교인이었던 지금 이스탄불에 들어가서 거기에 사는 기독교인들을 사륙하고 돈을 빼고
So instead of fighting against foreigners, the young soldiers who were starving in the war entered Istanbul, where the Christians lived, and massacred the Christians there and took their money.
그 다음에 여자들에게 성폭행을 다하는 만행을 저지르게 됩니다
Then, he commits the heinous act of sexually assaulting women.
그게 결국 동방교회와 서방교회가 갈라서게 되는 웃지 못할 일이 됐고요
In the end, that became a tragic reason for the Eastern and Western churches to separate.
그게 또 교회사에서 가장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That has become the most laughable incident in church history.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 또 한 번 우리에게 되게 중요한 사건은 1492년인데요
And as time passed, another very important event for us was in 1492.
그때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인도로 가는 항로를 개척하다가
At that time, Christopher Columbus was pioneering a route to India.
우리가 지금 잘 아는 쿠바 지역의 히스패니올라 섬에 도착하게 되죠
We are arriving at the island of Hispaniola in the region of Cuba that we now know well.
그래서 그 이후로 대항해 시대가 열리고
So after that, the Age of Exploration began.
그 항해를 주도했던 나라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이었는데요
The countries that led that voyage were Spain and Portugal.
스페인은 서쪽으로 그 다음에 포르투갈은
Spain is to the west, and then Portugal is...
동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식민지를 개척하게 됐죠
As we moved eastward, we began to colonize.
그래서 포르투갈 사람들을 위해서 인도양을 거쳐서
So for the Portuguese people, across the Indian Ocean.
지금 말레이지아 지역을 거쳐서 일본까지 오는 항로가 만들어지면서
A route has been established that goes through the Malaysia region to Japan.
보금이 동양으로 가게 되고 나중에 일본까지 오게 되고
Bokgeum goes to the East and later comes to Japan.
그 일본에 온 사람들이 1592년 임진왜란이 벌어졌을 때
When those people came to Japan, the Imjin War broke out in 1592.
오사카 지역에 있는 군인들이 부산을 통해서 우리나라에 쳐들어왔는데
Soldiers in the Osaka region invaded our country through Busan.
그 사람들, 그 사람이 전부 다 가톨릭 신자들이었습니다
Those people, they were all Catholics.
그리고 그 사람들에 의해서 끌려갔던 조선사람들이
And the Joseon people who were taken away by those people.
일본에 가서 최초로 개종을 한 카톨릭 신자들이 되면서
Becoming the first converts to Catholicism after going to Japan.
넓은 의미의 기독교인이 최초에 생겨난 건 임진왜란인데
The broad sense of Christianity first emerged during the Imjin War.
그게 다 대항해 시대의 결과물을 나타낸 게 된 거고
That's all a result of the Age of Exploration.
서쪽으로 간 사람들은 스페인 사람들인데요
The people who went to the west are Spaniards.
그 사람들이 지금 라틴 아메리카를 정목을 하고 거기에 식민지를 세우죠
Those people are currently colonizing Latin America and establishing colonies there.
그러면서 선교사들이 그쪽 지역으로 가게 되면서
As the missionaries began to go to that area,
지금 라틴 아메리카가 우리가 아즈텍이니 마야니 인칸 이런 문명을 이루고 있었던 사람들인데
Right now, Latin America is where the people who built civilizations like the Aztecs, Mayans, and Incas were located.
그쪽 지역이 전부 다 카톨릭 신자들이었습니다
That area was all Catholic believers.
그 지역이 전부 다 카톨릭 신자들로 바뀌게 되고 천주교회가 세워지게 된 겁니다
That area became entirely populated by Catholic believers, and the Catholic Church was established there.
16세기는 온통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이 지역을 다 정복했었고
The 16th century was entirely dominated by Spain and Portugal, who conquered this region.
그들의 힘이 조금 약해지는 17세기가 되자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가 그 뒤를 따라가게 되죠
As their power weakened a little in the 17th century, England, France, and the Netherlands began to follow in their footsteps.
그래서 이미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꽉 잡고 있던 지역은 못 들어가니까
So, we can't enter the regions that Spain and Portugal already have a firm hold on.
남아있은 지역이 북아메리카 지역인데 북아메리카의 그 동해안 지역에 들어옵니다
The remaining area is North America, specifically the East Coast of North America.
그래서 지금 미국의 북동부 지역, 지금 뉴 잉글랜드라고 말하는 보스턴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에
So now in the northeastern United States, focusing on the area known as New England, centered around Boston...
또 그 다음에 밑에 버지니아 지역에 식민지가 개척이 되고
"Then, afterwards, a colony was established in the Virginia region below."
거기에 스페인 사람, 영국 사람, 프랑스 사람, 네덜란드 사람들이 서로 식민지를 개척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는데
There, the Spanish, British, French, and Dutch people will strive to establish colonies among themselves.
바로 이 시기가 유럽에서는 마르틴 루터가 또 그 다음에 찌빙글리가 칼뱅이 나와서 종교격을 일으키는 시대랑 중첩이 됩니다
This period overlaps with the time in Europe when Martin Luther, followed by Zwingli and Calvin, sparked the Reformation.
그래서 서유럽이 온통 카톨릭 교회 하나, 카톨릭 교회라는 게 보편적인 교회였거든요
So Western Europe was entirely one Catholic Church, because the Catholic Church was the universal church.
교회는 그래서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I thought the church was one because of that.
그래서 우나, 쌍땀, 아포스토리카, 카톨릭과 단 하나의 거룩한 사도들의 교회가 이제였다고 생각했는데
So I thought that the Church of the One Holy Apostolic Church, including the Una, Ssangdamm, and Apostolica, was now established.
드디어 이제 16세기에 루터가 종교격을 일으키고 또 같은 시기에 두 달밖에 차이가 안 나는 찌빙글리가 또 스위스에서, 스위스 쯔리에서요
Finally, in the 16th century, Luther initiated the Reformation, and at the same time, within just two months, Zwingli also emerged in Switzerland, specifically in Zurich.
그 사람들보다 한 10여 년 뒤에 이제 스위스 제네바에서 장 칼뱅이, 비슷한 시기에 또 영국에서 헨리 8세가
About ten years after those people, now in Geneva, Switzerland, John Calvin, and around the same time, Henry VIII in England.
각각 종교격을 일으키게 됩니다
Each will provoke religious feelings.
그래서 루터를 따르던 사람들에 의해서 루터 교회가 세워지고
Therefore, the Lutheran church was established by those who followed Luther.
이 루터는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했고요
This Luther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the Bible.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구원에 중요하다고 가리켰고요
It pointed out that God's grace is important for our salvation.
그 구원을 우리에게 받아들이는데 신자들의 믿음이 중요하다고 강조를 했죠
It was emphasized that the faith of believers is important in accepting that salvation.
또 원래 교회에서는 성직자들만 노래를 불렀는데 예배 시간에 성도들이 함께 찬양할 수 있는 길을 열기도 했고요
In the original church, only clergy sang, but they also opened a way for congregants to sing praises together during worship.
그 다음에 성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라틴어로 되었던 성경을 독립했습니다
Then, I thought the Bible was important, so I translated the Bible that was in Latin.
독일말로 번역하는 일들도 하게 되고
I will also be translating into German.
성찬이 중심이 되었던 교회 안에 설교가 중요해서 예배 구조가 바뀌죠
In a church where the Eucharist was central, the sermon became important, so the structure of worship changed.
성찬대가 가운데 있다가 이제 설교단이 가운데 있는 이런 식의 변화가 루터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는데
The change from having the communion table in the center to the pulpit being in the center occurs through Luther.
그게 독일에서 시작이 됐고요
It started in Germany.
그 다음에 독일 위에 있는 덴마크, 그 다음에 노르웨이, 스웨덴으로
Then Denmark above Germany, followed by Norway and Sweden.
이쪽 지역이 루터를 따른 사람들이 세워지면서 루터란 교회가 중심이 되게 됩니다
As the people who followed Luther established themselves in this area, the church named after Luther became the center of attention.
찌빙글이란 사람은
The person called Jjibinggeuli.
스위스 쯔리에서 종교교육을 일으켰는데
In Zurich, Switzerland, religious education was initiated.
이 사람이 오래 살지 못하고 전쟁터에 나갔다가 죽습니다
This person does not live long and goes to the battlefield where they die.
그 사람의 후예들이 그 다음에 나중에 칼뱅을 따른 사람들과 연대해서 개혁교회라는 게 세워집니다
The descendants of that person later unite with those who followed Calvin to establish the Reformed Church.
나중에 이 개혁교회가 칼빈주의라고 하는 걸로 이제 하나로 통일됐다고 말할 수 있는데
Later, it can be said that this Reformed church has now unified under the term Calvinism.
이 칼뱅과 찌빙글이를 따랐던 사람들이 나중에 칼뱅이 제네바에서 종교교육을 일으키면서 제네바 아카데미라고 하는 학교를 세웠는데
The people who followed Calvin and Zwingli later established a school called the Geneva Academy when Calvin initiated religious education in Geneva.
여기에 전 유럽에서 종교교육을 배우고 싶은 사람, 똑똑한 친구들이 유학을 오게 되죠
Here, people who want to study religious education from all over Europe come to study abroad with smart friends.
그 공부를 했던 사람들이 이 이후에 정세계로 흩어지는데
The people who studied that will scatter into the real world afterwards.
잉글랜드, 그 다음에 스코틀랜드, 그 다음에 네덜란드, 프랑스로 흩어지게 되죠
England, then Scotland, then it will spread to the Netherlands and France.
그래서 칼뱅이 프랑스 사람이었는데 칼뱅의 영향을 받은 프랑스의 개혁교회 신자들을 위그노라고 불렀고요
So Calvin was French, and the French Reformed Church members influenced by Calvin were called Huguenots.
그 다음에 잉글랜드로 넘어간 사람들은 퓨리턴, 청교도라고 불리게 됐고
The people who then moved to England came to be called Puritans.
그게 스코틀랜드에 가서는 프레스비테리안, 장로교회가 됩니다
That becomes Presbyterianism, the Presbyterian Church, when you go to Scotland.
그리고 네덜란드로 가서는 화란, 개혁교회, 더치 리폼드 처치라는 것이 생겨지게 되는데
And when they went to the Netherlands, the Dutch Reformed Church, known as the Reformed Church, was established.
우리로 말하면 다 장로교회하고 비슷한 교회들이 생겨나게 된 거죠
In our case, similar churches have emerged that are all like Presbyterian churches.
그 다음에 찌빙글리의 영향을 받았던 사람들 중에 일군의 아주 독특한 젊은 친구들이 나타납니다
Then a group of very unique young friends who were influenced by Jjibinguri appears.
왜냐하면 찌빙글리는 성경을 해석할 때 성경에 하나님께서 하라라고 규정된 것만 해야지
Because when interpreting the Bible, Chibinggle believes that one should only do what is prescribed by God in the Bible.
하라는 말이 없으면 해서는 안 된다라는 해석의 원칙을 갖고 있었어요
I had the principle that if there is no instruction to do something, then one should not do it.
그런데 그 이야기를 그런 신학을 배웠던 펠릭스 만츠라든가 그래벨이라든가 이런 친구들이
However, those who learned that theology, such as Felix Mantz or Grebel, are friends like these.
그런 식으로 성경을 읽으니까 대번에 눈에 받쳤던 게 뭐냐면
Reading the Bible that way, what immediately struck me was...
당대의 모든 교회가 실천하고 있었던 유아세례, 어린아이들에게 세례를 주는 게
Infant baptism, which was practiced by all churches of that era, is the act of baptizing young children.
신학성경 어디에도 안 나오더라는 거죠
It doesn't appear anywhere in the New Testament.
그래서 유아세례를 반대합니다
So I oppose infant baptism.
그래서 세례라는 것은 예수님을 주님으로서
So baptism is to acknowledge Jesus as Lord.
주님으로 믿는 사람들이 그런 신앙을 고백하면 그것의 결과를 세례를 주는 거야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Because people who believe in the Lord think that when they confess such faith, the result is to receive baptism.
당대에 있었던 유아세례를 반대하고
Opposing infant baptism that was present in the era
그러니까 내가 어릴 때 받았던 세례는 가짜 세례야, 제대로 세례된 게 아니야
So the baptism I received when I was young is a false baptism; it wasn't a proper baptism.
내가 지금 믿으니까 다시 받아야 돼
I have to receive it again because I believe it now.
그래서 다시 자기들끼리 세례를 주게 되죠
So they end up baptizing each other again.
그랬더니 주변의 사람들이 세례 또 받아?
Then the people around asked, "Are you getting baptized again?"
제 세례네, 다시 받았네
I received my baptism again.
그래서 제세례파라는 단체가 생겨납니다
And so, a group called the "Seventh-day Adventists" is formed.
스위스에서 1525년입니다
It is the year 1525 in Switzerland.
또 하나가
Another one is
같은 시기에 영국입니다
It's the same time in the UK.
영국의 헨리 8세가 나라를 통치하고 있었는데
King Henry VIII of England was ruling the country.
이 사람이 자기 아내가 결혼을 했는데 아이를 낳지 못했고
This person got married to his wife, but she was unable to have a child.
아이를 낳았는데 그게 또 딸을 낳고
I gave birth to a child, and then she gave birth to a daughter.
그래서 아들을 낳고 싶었던 헨리 8세가
So Henry VIII, who wanted to have a son,
자기 아내의 시종을 들던 앤 볼린이라는 자매와 사랑에 빠지고
He falls in love with a woman named Anne Boleyn, who served as his wife's lady-in-waiting.
결국 이게 복잡한 막장 드라마가 시작이 되는데
In the end, this is where the complicated mess of a drama begins.
그때 이혼하고 새로 이 앤 볼린과 결혼하고 싶어서
At that time, I wanted to get a divorce and marry Anne Bolin.
그게 이제 결국 문제가 커지고 커져 가지고요
That ended up becoming a bigger and bigger problem.
로마 카톨릭으로부터 분리돼서
Separated from Roman Catholicism.
Church of England, 영국 국교회라고 하는
Church of England, known as the national church of England.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회라고 부르는 교회가 세워지게 됩니다
In our country, a church called the Anglican Church will be established.
이 사람들은 원래 카톨릭이 나빠서가 아니라
These people are not bad because they are originally Catholic, but rather...
개인적인 불화 때문에 카톨릭에서 나오다 보니까
Due to personal conflicts, I ended up leaving the Catholic Church.
카톨릭을 기본적으로 인정을 해요
I fundamentally acknowledge Catholicism.
그러나 카톨릭이 있을 수 없었으니까
However, there could not have been Catholicism.
세례의 의미라든가 성만찬의 의미
The meaning of baptism and the meaning of communion.
뭐 이런 거에서는 종교개혁자들의 입장을 받아들입니다
In such matters, we accept the positions of the reformers.
그래서 교회 예배라든가 조직 같은 것들은 카톨릭 거들을 그대로 갖고
So church services and organizations are just taken from the Catholics as they are.
신학 같은 것들은 개신교회에서 갖고 와서
Theological things were brought from the Protestant church.
두 가지의 중간, via media, 중도라고 하는
The middle ground of two things, via media, the moderate.
카톨릭과 개신교 사이에 있는 제3의 교회를 세우죠
Let's establish a third church between Catholicism and Protestantism.
그게 아까 말씀드린 성공회, 영국 국교회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That is how the Anglican Church, the Church of England, was established, as I mentioned earlier.
이런 것들이 16세기에 갑자기 교회가 여러 개로 쪼개지게 된 거잖아요
These things suddenly caused the church to split into several factions in the 16th century.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었고 정당성이 있었는데
There were reasons and justifications for everything in their own way.
미국이 그 당시에 라틴 아메리카든 북아메리카든
Whether it was Latin America or North America at that time.
아메리카 대륙이 식민지가 개척이 되고
The American continent is being colonized and developed.
특히 북미가 영국의 식민지가 되게 되면서
Especially as North America became a British colony.
수많은 이런 분파들이 종교 간의 갈등을 피해서 미국으로 이주해 오게 되고
Many of these sects immigrated to the United States to avoid conflicts between religions.
그래서 서유럽에 있었던 종교의 다양한 모습들이
So the various forms of religion that existed in Western Europe...
그 이후에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아메리카 대륙에 그대로 이식이 되게 돼서
After that, it was directly transplanted to the American continent, which was a British colony.
지금까지 전 세계 종교 백화점으로 미국이 존재하게 되고
So far, the United States has become a religious department store for the entire world.
그 속에서 우리나라까지 복음이 들어오게 된 것이죠
That's how the gospel was brought to our country.
여기서 또 하나 우리가 그 다음에 기억해야 될 것은
Another thing we need to remember next is
종교 개혁은 이것처럼 사실 많은 교회가 쪼개졌던 이유는
The reason many churches split during the Reformation was, as you can see, this.
그동안에 1,500년 가까이 위대해왔던 또 존재해왔던 로마 카톨릭 교회가
The Roman Catholic Church, which has been great and existed for nearly 1,500 years,
16세기 말이 되면 여러 가지 문제를 많이 노출하게 됩니다
By the end of the 16th century, various problems began to emerge.
성경이 지금에게는 보편적인 교회의 권위이지만
The Bible is the universal authority of the church for us now, but...
중세 말기가 되면 성경이 없는 교회가 돼요
By the late medieval period, it becomes a church without the Bible.
성경이 있지만 라틴으로 쓰여져 있고
There is a Bible, but it is written in Latin.
또 종이가 아직 보급이 많이 안 되고 인쇄술이 충분히 발견되고 있고
Paper is still not widely available, and printing technology is sufficiently developed.
또 종이가 아직 보급이 많이 안 되고 인쇄술이 충분히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Also, because paper has not yet been widely distributed and printing technology has not developed sufficiently,
신자들에게 성경이 없었어요
The believers had no Bible.
성경을 개인적으로 소유하는 게 불가능했던 시대였고
It was a time when it was impossible to personally own a Bible.
성경이 없던 그 자리를 미사라든가
The place where there was no Bible, like a mass or something.
그 다음에 성지술래라든가
Then there's the pilgrimage.
그 다음에 성물 숭배
Then the worship of relics.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든가
The hem of Jesus' garment.
베드로의 발톱이라든가
Peter's toenail, for example.
이런 것들을 교회가 모셔다 놓고
The church has placed these things down.
거기가 절을 하거나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
If you bow or pray there, your illness will be healed.
이런 게 되게 유행하던 시절이었거든요
It was a time when things like this were really trendy.
그 다음에 각종 성인을 숭배하는 거예요
Then, you worship various saints.
성 안나를 숭배한다든가
To worship Saint Anna.
베아트리체를 숭배한다든가
Worshiping Beatrice or something like that.
이런 것들이 예수님은 제껴놓고
These things are set aside from Jesus.
그 자리에 성인들이
Adults at that place.
성경이 없는 자리에 성물이
The sacrament in the absence of the Bible.
그 다음에 성지술래가 태지하면서
After that, the pilgrimage began with Taeji.
일종의 미신이 가득한 교회가 됐고
It has become a church full of a kind of superstition.
그것의 정점이 죽어서 천당 가는데
Its peak dies and goes to heaven.
그 천당 가는 그 티켓을 돈을 주고 사는
Buying the ticket to that paradise with money.
그게 나중에 극단적으로 변질된
That later became drastically distorted.
면죄부 혹은 면별부라는 걸로 나타나게 됐는데
It has come to be referred to as a pardon or a waiver.
이런 것들을 성경의 근거에서 없애고
Eliminate these things based on the foundations of the Bible.
초대교회에서
In the early church.
초대교회 모델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There is a movement to return to the model of the early church.
각 지역마다 다양하게 나타난 거잖아요
It has appeared in various ways in each region.
그게 그래서 신학자들의 고민에서 나왔고
That's where the concerns of theologians emerged.
신실한 영상가들에 의해서 시작이 됐는데
It was initiated by devoted filmmakers.
좀 지나고 나면 그게 신학의 논쟁으로 해결이 안 되죠
After a while, that won't be resolved through theological debates.
기도한다고 해결이 안 되니까
Since praying won't solve it.
이번에는 정치가들이 이 문제에 뛰어들게 됩니다
This time, politicians will jump into this issue.
그래서 프랑스에서 종교전쟁이 벌어지고요
So religious wars broke out in France.
영국에서는 청교도 혁명이라는 이름의 영국 내전이 벌어지고요
In England, a civil war known as the Puritan Revolution is taking place.
독일에서도 슈마칼텐 전쟁이라는 게 벌어지고요
There is also a war called the Schumakalten War happening in Germany.
나중에 그게 세월이 지나서
Later, as time passes.
1618년부터 48년까지 30년 전쟁이라고 하는
The Thirty Years' War, which lasted from 1618 to 1648.
카톨릭과 개신교가 국제전쟁을 최초로 벌이게 되죠
The Catholic Church and Protestantism will be the first to engage in an international war.
그 세월이 자그마치 100년이 넘습니다
That time has exceeded 100 years.
이런 것들이 지나가다 보니까
As these things pass by,
서유럽의 지성인들이
Intellectuals of Western Europe
종교가 인류의 구원을 가져다 줄 줄 알았는데
I used to think that religion would bring salvation to humanity.
그게 아니라 오히려 종교 때문에 세상이 지옥이 되는구나
It's not that; rather, it's the religion that makes the world a hell.
그리고 이제는 하나의 종교가 되니까
And now it has become a religion.
여러 개의 종교가 각각 자기 정당성을 갖고 공존하니
Several religions coexist, each with its own legitimacy.
하나만 남고 나무를 다 없애려고 하다 보면
If you try to get rid of all the trees while leaving just one...
끊임없이 전쟁을 해야 되고 사륙을 해야 되는데
We have to constantly go to war and commit massacre.
더 이상 그렇게는 해결이 안 되겠구나
It seems that can no longer be resolved that way.
이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공존하는 게 중요하겠다
Now, it is important to acknowledge our differences and coexist together.
그래서 똘레랑스, 관용이라는 게
So tolerance and acceptance mean...
17세기부터 서유럽의 철학자들 안에서 매우 중요한 입장이 되게 되고
It became a very important position among Western European philosophers from the 17th century.
그러면서 개신이, 믿음이, 신학이 이런 것들이
Meanwhile, things like revelation, faith, and theology are...
이런 것들 말고 우리 모두 왜 신앙은 다 다르니까요
Besides these things, why is our faith all different?
교리가 다 다르니까 맨날 싸우잖아요
Because the doctrines are all different, they fight every day.
그럼 모든 인간에게 공통된 게 뭘까
So what is common to all humans?
그건 인간에게는 이성과 도덕성이란 거
That's what reason and morality are for humans.
그거는 모두가 똑같은 거 아니냐
Isn't that the same for everyone?
그래서 이성과 도덕성을 강조하는
So it emphasizes reason and morality.
그런 새로운 철학이 생겨나게 되죠
A new philosophy starts to emerge.
그게 소위 말하는 계몽주의 철학인데
That's what is known as Enlightenment philosophy.
그 계몽주의 철학이 처음에는 종교적 관용을 하다가
The Enlightenment philosophy initially practiced religious tolerance, but...
나중에는 반기독교적인 입장으로 진화하게 되죠
It eventually evolves into an anti-Christian stance.
서유럽은 오랫동안 기독교의 중심이었고
Western Europe has long been the center of Christianity, and
또 종교개혁의 본산지였는데
It was also the birthplace of the Reformation.
세월이 지난 200년, 300년 후에는
After 200 or 300 years have passed,
전 세계에서 가장 기독교에 대해서 비판적이고
The most critical of Christianity in the world.
냉소적인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 되어 버립니다
It has become a world with many cynical people.
그것은 종교개혁이 교회를 개혁하기보다는
It is that the Reformation was more about reforming the church rather than...
어쩌면 분열로 또 분열의 해결 방법으로
Perhaps as a solution to division through division.
이성적인 토론이 아니라 학문적 논쟁이 아니라
Not a rational discussion, nor an academic debate.
무기를 들고 전쟁을 했던 것에 온 비극적 결과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I believe it is the tragic outcome of having engaged in war while wielding weapons.
그러던 시절에 18세기가 되면
In those days, when it became the 18th century,
다시 그런 게 또 너무 극단적으로 가잖아요
It becomes too extreme again.
전쟁을 한 것도 문제지만
The fact that we went to war is a problem, but...
나중에 무슬론과 반기독교로 간 것도 문제이잖아요
Later, the move towards anti-Muslim and anti-Christian sentiments is also a problem, right?
18세기가 되면 영국과 미국에서 그런 시대의 흐름에 맞서서
By the 18th century, in England and the United States, there was resistance against the currents of the era.
다시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려고 하고
Trying to regain the passion for faith.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려고 하는 새로운 영성운동이 벌어집니다
A new spiritual movement aiming to restore the essence of the Gospel is emerging.
그게 부흥운동입니다
That's the revival movement.
그래서 영국에서는 18세기의 존 웨슬리가
So in England, in the 18th century, John Wesley...
그 다음에 똑같은 1736년에
Then, in the same year of 1736
웨슬리가 1703년생인데요
Wesley was born in 1703.
동갑이 조나든 에드워즈, 그 다음에 길버트 테넌트
Same age as Jonathan Edwards, then Gilbert Tenant.
전부 다 1703년생이래요
They all say they were born in 1703.
이 사람들이 한 사람은 영국에서
One of these people is from England.
한 사람은 미국의 북동부 지역에서
One person is in the northeastern region of the United States.
또 고기를 연결해주는 조지 위필드라고 하는
Also known as George Whitfield, who connects the meat.
웨슬리의 후배가 다 이 사람들 성공의 목사들인데
Wesley's juniors are all pastors of success.
성공의 목사들, 그 다음에 장로교 목사들
Pastors of success, followed by Presbyterian pastors.
그 다음에 회중교회라고 하는
Then there is the congregational church.
이게 다 청교도들인데
It's all the Puritans.
이 사람들이 대륙을, 대서양을 두고
These people (are) across the continent, across the Atlantic.
양 옆에서 동시다발적으로
Simultaneously from both sides.
성령과 성령 안에서 사람들이 거듭나는
People are born again through the Holy Spirit and in the Holy Spirit.
중생의 복음을 강조하게 됐고
I came to emphasize the gospel of sentient beings.
여기에 당시 영국과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에서
At that time in Britain and its colony, America.
대중들이 그 복음에 부흥강사들이라고 하는
The public refers to them as revival speakers in the gospel.
이 부흥강사들의 설교에 반응을 하면서
Responding to the sermons of these revival speakers.
영적 격변이 일어나게 되죠
A spiritual upheaval occurs.
그래서 이거를 The Great Awakening
So this is The Great Awakening.
대각성 운동이라고 불려지게 되는데
It is called the great awakening movement.
그게 흥미롭게도 영어를 쓰는 사람들에 의해서
Interestingly, that is by people who speak English.
영국과 미국에서 벌어지게 되죠
It will take place in the UK and the US.
그러면서 교회 안에
Meanwhile, inside the church.
성령운동, 부흥회, 부흥사라고 하는 현상이
The phenomenon referred to as the Holy Spirit Movement, revival meetings, and revivalists.
나타나기 시작을 하게 된 겁니다
It has started to appear.
그리고 나서 이제 20세기에 넘어오게 되면
And then, moving into the 20th century...
20세기에는 또 다른 변화가 크게 벌어지는데요
In the 20th century, another significant change occurs.
19세기 말부터 유럽은 제국주의 시대에 들어가게 됩니다
From the late 19th century, Europe entered the era of imperialism.
제국주의는 산업혁명 이후에
Imperialism emerged after the Industrial Revolution.
손으로 물건을 만들다가 공장에서 대량생산을 하게 됐잖아요
You started by making things by hand and then moved on to mass production in a factory, right?
그게 영국에서 시작이 돼서
It started in the UK.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로 넘어가게 되고
Moving on to France, Germany, and Italy.
그러면서 유럽이 이제 서로 산업혁명이 벌어지면서
As Europe experienced the industrial revolution among themselves...
물건을 팔 시장, 또 물건을 만들 원자재가 필요하게 되는데
A market to sell goods is needed, and raw materials to make goods are also required.
그것을 찾기 위해서 배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While sailing around to find it,
북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에서 식민지를 개척하게 되죠
They will begin to colonize North Africa, Asia, and Latin America.
나중에 그 식민지를 서로 개척하다가
Later, while exploring the colony together.
식민지 때문에 유럽의 나라들이 전쟁이 벌어지게 되고
Due to colonization, wars break out among European countries.
그 전쟁이 벌어진 게 제1차 세계대전이게 됩니다
That war was the First World War.
그러면 이 시기에 전쟁이 제1차 세계대전이 되고
Then during this time, the war becomes World War I.
나중에 그것의 후유증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게 되고
Later, as a consequence of it, World War II would break out.
그러면서 그 와중에 자본주의가 발전하게 되고
Meanwhile, capitalism develops in the midst of it.
민주주의가 발전하게 되죠
Democracy will develop.
그런데 또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발전한 초기에
However, in the early stages of the development of capitalism and democracy,
모순이 있어서 또 부작용이 생기잖아요
There are contradictions, so side effects arise as well.
그것을 극복하겠다고 하는 운동으로
It is a movement to overcome that.
또 공산주의가 나오게 되고 사회주의가 나오게 되고
Then communism will emerge, and socialism will emerge.
또 그것의 부작용에 대해서 또 나온 사람들이
And those who came out about its side effects.
또 나중에는 파시즘 혹은 나치즘이라는 게 나타나게 돼요
Later on, fascism or Nazism will arise.
그래서 20세기에는 인류에서 최초로
So in the 20th century, for the first time in humanity
기독교 대신 각종 이념들이 이 시대를 지배하게 되고
Various ideologies have come to dominate this era instead of Christianity.
그 18세기 이전에는 종교 때문에 싸웠다면
If they fought because of religion before the 18th century,
이제 19세기부터 20세기 넘어와서는
Now, from the 19th century to the 20th century...
이념, 이데올로기 때문에 세상이 싸움을 하게 되죠
The world fights because of ideologies and beliefs.
거기에 교회들이 휘말려 들어가게 되면서
As the churches get involved there...
그 이념에 의해서 각 나라의 교회들도
According to that ideology, the churches of each country also
진보와 보수로 파시즘을 지지하는 사람과
People who support fascism for progressivism and conservatism.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사람, 자본주의를 지지하는 사람,
People who support communism and socialism, and those who support capitalism.
자유주의를 지지하는 사람으로 쪼개지게 됩니다
It becomes divided into those who support liberalism.
그래서 지금까지 교회가 그런 혼동 속에서
So until now, the church has been in such confusion.
20세기는 종교가 종교로서 또 교회가 교회로서의
The 20th century was a time when religion existed as religion and the church existed as the church.
자기의 자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Unable to find one's proper place.
그건 공산주의 사회는 공산주의 사회대로
That is, a communist society has its own way of being a communist society.
또 자본주의와 또 자유민주주의 체제 안에서는
In a capitalist and liberal democratic system again,
또 그런 세속화의 영향 속에서
Also under the influence of such secularization
교회가 매우 위태로운 삶을 살아왔던 거죠
The church has been living a very precarious life.
그래서 20세기는 어쩌면 교회 사회에서 가장
So perhaps the 20th century was the most significant in the church community.
겉으로 보면 기독교가 5대 0, 6대 주에
On the surface, it looks like Christianity is 5 to 0, 6 to 0.
다 존재하게 된 최초의 시간이에요
It is the first time everything has come into existence.
정말 세계 최대의 종교가 됐어요
It has truly become the largest religion in the world.
근데 그 안으로 들어가면 이념 때문에
But once you go inside, because of the ideology...
그 다음에 또 자본 때문에
Then, because of capital again.
그 다음에 철학 때문에
Then because of philosophy
교회가 가장 궁지에 몰린 시절이에요
It's a time when the church is in its most desperate situation.
그래서 기독교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So the voices criticizing Christianity are becoming stronger.
그게 개몽주의 영향이든 사회주의 영향이든
Whether it's the influence of Enlightenment or socialism.
심지어 나치즘까지 기독교를 비판하게 되죠
Even Nazism criticizes Christianity.
그 다음에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는 또
Then, within the capitalist system, also...
그 자본주의가 또 기독교의 본질을 흔들어 놓기도 했는데
That capitalism has also shaken the essence of Christianity.
이럴 때 그래서 기독교가 되게 어려웠던 이 시점에
At this point, it was really difficult for Christianity.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요람이었던 서유럽이
Western Europe, which was the most important cradle of Christianity,
기독교가 제일 위축된 상황이 놓여져 있는 것
The situation in which Christianity is most repressed.
그리고 그 왜곡된 것
And that distorted thing.
그것 때문에 또 다른 사람들이 교회에 안 나가는
Because of that, other people are not attending church.
이런 게 악순환이 되던 시절인데
This was a time when such things became a vicious cycle.
이 시절에 매우 흥미로운 사건이 하나 벌어집니다
During this time, a very interesting event unfolds.
그게 바로 뭐냐면 1901년 미국에서 시작된
That is exactly what started in the United States in 1901.
오순절 운동입니다
It is a Pentecostal movement.
오순절 운동은 원래 성결교에서 출발이 됐는데
The Pentecostal movement originally started within the Holiness Church.
성령 세례를 강조하는
Emphasizing the baptism of the Holy Spirit.
원래 성결교에서는 성령 세례를 받으면
In the Holiness Church, when one receives the baptism of the Holy Spirit...
우리가 성결해진다라고 생각했는데
We thought we were becoming sanctified.
그 성결교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 일부가 아니야
It's not some of the people who attend that holiness church.
그게 아니라 사도행전 1장 8절에
No, it's in Acts 1:8.
성령을 받으면 너희가 권능을 받아
When you receive the Holy Spirit, you will receive power.
그리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
And proclaim the gospel to the ends of the earth.
이 말씀에 꽂혀서 성령을 받으면
If you are captivated by this word and receive the Holy Spirit...
우리가 권능을 받는데 그 목적은 복음전도야
The purpose of receiving power is to evangelize.
근데 성령 받았는지 어떻게 알아? 그게 방언이야
But how do you know if you've received the Holy Spirit? That's speaking in tongues.
이런 주장을 한 사람들이 나타났어요
People who made such claims have emerged.
그래서 성결교 안에서 갈등이 나서 교회가 쪼개졌습니다
So there was a conflict within the holiness church, and the church split.
근데 오히려 성결교에는 쭈그러들고
But rather, it shrinks away in the Church of the Nazarene.
오순절 운동은 대확이 났어요
The Pentecostal movement has greatly expanded.
그래서 미국이 다시 이 오순절 운동이 활성화되면서
So the Pentecostal movement is being revitalized in the United States.
나중에 그게 오순절 교단을 만들고요
Later, that will establish the Pentecostal denomination.
기존에 있는 교단 안에까지 성령 운동이 확산이 돼서
The movement of the Holy Spirit has spread even within the existing denominations.
장로교, 감리교에 머물러 있지만
"While staying in Presbyterian and Methodist churches."
방언하고 예언하고 이런 사람들을
People who speak in tongues and prophesy.
신오순절주의 혹은 은사주의자라고 불렀어요
They called it Neo-Pentecostalism or Charismaticism.
이게 카톨릭 교회로 넘어가요
This goes over to the Catholic Church.
카톨릭 교회에서도 그래서 방언하는 신부님들이 나타나고
That's why priests who speak in tongues have appeared in the Catholic Church.
신도들이 나타나게 되죠
The deities will appear.
그리고 나서 이 사람들이 전 세계를 향해서
And then these people towards the whole world
복음을 전하러 가기 시작합니다
I will start going to preach the gospel.
그래서 이들은 하나님께서 선교지, 선교지 가는 뱃값
So these are the travel expenses to the mission field that God provides.
거기서 먹고 사는 돈
The money for living and eating there.
그 다음에 신자들까지 다 책임져 준다고 믿었어요
I believed that they would take responsibility for all the believers as well.
그거를 faith mission, 신앙 선교라고 말해서
That's called faith mission.
사람들은 돈 달라는 얘기를 안 하고
People don't talk about asking for money.
하나님을 의지하고 떠난 거죠
I left relying on God.
그래서 돌아올 티켓도 안 하고
So I didn't get a return ticket either.
라운드 티켓이 아니라
It's not a round ticket.
one way 티켓을 끊고 갔어요
I bought a one-way ticket and went.
근데 그 사람들이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동아시아
But those people are from Africa, Latin America, East Asia.
심지어는 한국까지 왔는데
Even came all the way to Korea.
여기에서 엄청난 성령의 폭발이 벌어졌고
A tremendous explosion of the Holy Spirit occurred here.
그 지역이 원래 카톨릭 교회이거나
That area was originally a Catholic church or
아니면 무슬림 지역이거나
Or it's a Muslim area.
아니면 힌두교, 불교가 매우 영향이 있었던 지역인데
Or it is an area that has been greatly influenced by Hinduism and Buddhism.
거기에서 오랫동안 복음을 전했지만 잘 안 들어갔거든요
I preached the gospel there for a long time, but it didn't really resonate.
근데 오순절주의자들이 거기에 들어가서
But the Pentecostals went in there and
이쪽을 발칵 뒤집어 놓은 거죠
You turned this place upside down.
그러다 보니까 1950년 이전에
As a result, before 1950,
기독교는 지구의 반을 잘라서 다 북쪽에 있었어요
Christianity cut the Earth in half, and it was all in the north.
근데 1950년, 특히 70년대 이후로는
But since 1950, especially after the 1970s,
기독교의 인구 분포가 북쪽이 아니라
The population distribution of Christianity is not in the north.
남쪽으로 이동했다는 것을
It was moved to the south.
그 지역 선교사를 통해서 확인하게 된 거죠
I confirmed it through the local missionary.
그리고 그 지역이 어떻게 다른 종교가
And how that area has different religions.
이미 꽉 잡고 있는데 기독교가 살아났을까 봤더니
I was wondering if Christianity had come back while already holding on tight.
온통 오순절 교회이더라는 거죠
It's entirely a Pentecostal church.
그래서 20세기 중반에 서유럽이 그랬는데
So that's what Western Europe was like in the mid-20th century.
이렇게 세속화되면서 기독교 시대가 끝났나 보다
It seems that the Christian era has come to an end as it becomes more secularized.
혹은 끝나가나 보다라고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Or the thought that it might be coming to an end was dominant.
20세기 말에 와서는 아니야 기독교는 망하지 않아
By the end of the 20th century, no, Christianity will not perish.
그리고 그 망하지 않고 여전히 21세기에도 부흥은 지속될 것이고
And it will continue to thrive without failing even in the 21st century.
그 부흥을 견인하는 것은 오순절 운동을 대표로 하는 성령 운동일 것이다
The revival is likely driven by the movement of the Holy Spirit represented by the Pentecostal movement.
라는 얘기가 지금 전 세계 학자들에 의해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죠
This is the claim that is currently being recognized by scholars around the world.
그래서 지금 20세기는 서유럽은 세속화 물결이 강해지면서
So now, the 20th century is seeing a stronger wave of secularization in Western Europe.
이념이 강해지면서 기독교가 약해졌으나
As the ideology strengthened, Christianity weakened.
오랫동안 기독교의 피선교지라고 여겨졌고
It has long been considered a mission field for Christianity.
다른 종교가 지배적이었던 지역에서 오히려 기독교가 융성하게 되는 형국이 되면서
In regions where other religions were dominant, Christianity is flourishing instead.
기독교의 지도 자체가 뒤바뀌는 그렇게 20세기와 21세기가 지나가고 있다
The leadership of Christianity itself is being overturned as the 20th and 21st centuries pass by.
거기에 지금 우리가 놓여져 있고
We are currently placed there.
한국은요 이 두 가지가 한꺼번에 존재하는 전 세계의 거의 유일무이한 곳이기도 합니다
Korea is also one of the very few places in the world where these two things coexist simultaneously.
서구의 자본주의 이념 그다음에 세속화가 한편으로는 굉장히 강하게 들어와 있고
The ideology of Western capitalism is very strongly intertwined with secularization.
또 100년 전부터 시작이 됐던 성령 운동이 여전히 강성하게 되면서
The movement of the Holy Spirit, which began over 100 years ago, is still growing strong.
또 한편에는 뜨거움이 남아있는 그래서 여전히 이게 어디로 갈지 모르는 그런 긴장 속에서
On the other hand, there is still warmth remaining, so in that tension where it is still unclear where this is going.
대한민국 교회가 21세기에 존재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I will say that the church in South Korea exists in the 21st century.
이런 기독교 역사를 통해 우리가 가장 많이 생각해 보고 크게 배워야 될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Wha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we should think about and learn from this Christian history?
제일 중요한 건 우리는 보통 한 교회, 한 나라에서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at we usually are in one church, one country.
하나의 독특한 교회 전통에서 살게 되잖아요
You live in a unique church tradition.
그런데 지금 어느덧 우리가 세계화가 되면서
But now, as we have become globalized...
굉장히 다양한 기독교들이 내가 잘 모르는 혹은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교회들이
There are many different types of Christianity, including churches that I am not very familiar with or have negative thoughts about.
우리 주변에 같이 공존하게 됐어요
We have come to coexist together around us.
그런데 우리는 내 것만 알았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낯설고 잘 모르니까 의심하게 되고 혹은 적대적인 감정을 갖게 되는데
However, since we only knew about my things, these people seem unfamiliar and unknown, which leads to suspicion or even hostile feelings.
교회에서 생긴 것들이 어떤 것일까요?
What kinds of things originated from the church?
역사를 공부하게 되면 이 모든 교회들이 같은 한 뿌리에서 나왔고
When you study history, you will find that all these churches came from the same root.
각 시대와 문화 속에서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교회들이 왔고
Churches have come into existence for a reason in each era and culture.
또 그걸 지지하는 사람도 있었기 때문에 역사가 진행된 거잖아요
And it was because there were people who supported that that history progressed.
그래서 우리가 내 옆에 있는 내가 다녀보지 않았던
So the person next to me is someone I haven't met before.
그래서 잘 모르겠고 때로는 걱정도 되고 혹은 또 의심스러운 저 교회들이
So I'm not sure, and sometimes I'm worried, or I'm also suspicious of those churches.
어떤 교회들인가를 알아야 내가 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지
I need to know what kind of churches they are in order to establish a good relationship with those people.
아니면 거리를 둘지를 우리가 결정을 할 텐데
Otherwise, we will decide whether to keep our distance.
그러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될 것은 이 교회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The very first thing that needs to be done for that is to understand how these churches came to be.
그래서 어디까지 나랑 같고 어느 지점에서 나랑 다른지
So until where are you the same as me and at what point are you different from me?
그런데 그 다르다라고 하는 것이 무시하고 같이 살만한 문제인지
However, is what we call "different" something that can be ignored and lived with?
아니면 결코 동의할 수 없는 결정적인 것인지를
Whether it is a decisive thing that I can never agree with or not.
우리가 결정하기 위해서는 교회사학 공부가 필수적이다
The study of church history is essential for us to make a decision.
그런데 우리가 그 역사를 몰랐기 때문에 지금 드러나는 차이만 보고
However, because we didn't know that history, we are only seeing the differences that are emerging now.
우리의 관계가 그렇게 커집니다
Our relationship is growing like that.
그 편견 속에서 결정되는 것은 오히려 종교가 세상을 화합하고
What is determined within that prejudice is rather that religion unites the world.
상생하게 만드는 조화의 도구가 아니라 갈등과 분열의 요인이 될 수 있는 거죠
It can become a factor of conflict and division rather than a tool of harmony that promotes coexistence.
그런 맥락에서는 이 시대의 종교가 사회를 통합하고
In that context, the religion of this era integrates society.
더불어가는 중요한 요인이 되려면 타자에 대해서
In order to become an important factor in going together, regarding others.
타 종교와 특히 우리 안에 있는 다른 기독교들에 대해서 잘 알아야 되는데
We need to understand other religions and especially the different branches of Christianity within us.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사 공부가 큰 도움이 된다
In order to do that, studying church history is a great help.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I will say it like this.
이렇게 다양한
Such a variety.
모습 속에 그래도 우리가 이건 정말 기독교다 하는 어떤 결정적인 기준점이 있을까요?
Is there a decisive criterion that still makes us say, "This is truly Christianity," within our appearance?
그런 맥락에서 일종의 저는 기독교의 DNA라고 말하는 게 뭘까
In that context, what does it mean to say that I am a kind of DNA of Christianity?
그게 교회가 처음 세워졌을 때 사도행전 2장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I think that's the way it was when the church was first established, as described in Acts chapter 2.
거기에 제일 중요한 건 교회가 세워진 거는 단지 종교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임이 아니라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at the establishment of the church is not just a gathering of people who share a religion.
그 전제가 성령 하나님의 임재이잖아요
The premise is the presence of the Holy Spirit, right?
그래서 우리는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가장 중요한 거
So the most important thing that makes the church a church.
거기에 하나님의 영이 임재하느냐
Is the Spirit of God present there?
두 번째 성령이 임했을 때 제자들이 어떻게 됐느냐
What happened to the disciples when the second Holy Spirit came?
예수가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라는 걸 깨닫고 입으로 고백하고 전파했다라는 거죠
It means realizing that Jesus is our Lord and Christ, confessing it with our mouths, and proclaiming it.
예수가 누구인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고백하고 선교하는 것
Knowing, confessing, and preaching accurately about who Jesus is.
이게 두 번째 그들이 모여서 뭐 했느냐
What did they gather for the second time?
사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Learning the teachings of the apostles.
그다음에 같이 떡을 떼서 교제하고
Then, we will share rice cakes together and have fellowship.
그다음에 기도하고
Then pray.
자신들의 물건을 통용해서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거죠
It means creating a community where people live together by sharing their belongings.
이게 이제 세 번째 저는 교회에서 이런 일들을 하는 거다
This is now the third time I am doing such things at church.
뭐 하느냐
What are you doing?
성경 공부하는 거고 기도하는 거고 성만찬 나누는 거고
It's studying the Bible, praying, and sharing in communion.
같이 생활 공동체를 나누는 거다
We are sharing a living community together.
마지막으로 하나 더 나가면
If I go one more time,
사도행전 3장에 가면
If you go to Acts chapter 3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다가 누구를 만나냐면
Those who received the Holy Spirit were going up to the temple to pray when they encountered someone.
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장애인을 만나요
I meet a person with a disability who has been unable to walk since birth.
근데 저는 되게 흥미로운 게
But I find it really interesting that...
왜 제자들도 매일 성전에 올라가고
Why did the disciples go up to the temple every day?
그다음에 그 장애인도 매일
Then the disabled person also every day.
성전을 기도하고
Praying for the holy war
성전이 나와서 구걸했을 텐데
The temple would have come out to beg.
왜 두 사람 간의 만남이 사도행전 1장, 2장이 아니라 3장에 나올까
Why does the meeting between the two people appear in chapter 3 instead of chapters 1 or 2 of the Book of Acts?
저는 성령을 받은 다음에 안 보이던 세상이 보였다고 생각이 들어요
I believe that after I received the Holy Spirit, a world that was previously invisible became visible to me.
그래서 자기들 안에서 떡을 떼고 교제하던 것이
So what they were doing among themselves was breaking bread and fellowshipping.
이제 세상에서 성령에 다시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면서
Now, seeing the world again through God's eyes with the Holy Spirit in the world.
내가 누구에게 이웃이 되어야 될지를 알게 돼서
I have come to know who I should be a neighbor to.
세상도 가족도 조국도 버린 이 땅의 약자들을
The vulnerable people of this land who have been abandoned by the world, family, and homeland.
하나님의 눈으로 발견하고
Discovering through the eyes of God.
그들에게 이웃이 되어야 될지를 알게 돼서
I've come to realize whether I should be a neighbor to them.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서 함께 예비하고 살아가는 공동체로 만드는 것
Reaching out to them to create a community that prepares and lives together.
저는 이 사도행전 2장, 3장에 나오는 교회의 모습이
I see the church depicted in Acts chapters 2 and 3 as
기독교를 기독교이게끔 하는 제일 중요한 것 아닐까
Isn't the most important thing that makes Christianity, Christianity?
그래서 나머지 감독제를 하냐
So are you doing the remaining management?
세례할 때 물을 뿌리느냐
Do you sprinkle water when baptizing?
그다음에 악기를 쓰느냐
Do you use an instrument next?
이런 것들은 그야말로 아디아포라, 비본질적인 것이고
Such things are truly adiaphora, non-essential.
사도행전 2장의 모습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How well we maintain the characteristics of Acts chapter 2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제일 중요한 기준점이다라고 생각합니다
I think it's the most important criterion that makes a church a church.
교회에서의 시간에는 시간의 단체, 서점, 교실 등을 이루고
Time at church consists of gatherings, bookstores, classrooms, and more.
일상, 수업, 결과류를 하고 있는 잠재 캐스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The potential caster who is doing daily activities, classes, and results continues.
저를 방치되는 이유는
The reason I am being neglected is
이거야
This is it.
칠 도시를 썼다면
If you wrote seven cities
네.
Yes.
나는 우린 교부를 지키는 것이다.
I believe that we should uphold the grant.
우리가 그емся에도
Even if we melt.
우리의 식을 지키지 않고
Without keeping our meals.
우리의 안녕을 지키는 것이다.
It is to protect our well-being.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To our children as well.
우리의 세상을 지키는 것이다.
It is to protect our world.
우리의 삶이, 우리의 삶의 성과를, 우리의 alguns의 생각에 대한 진지함을 갖게 된다.
Our lives, the achievements of our lives, will gain seriousness regarding the thoughts of our algu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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